콘솔 게임의 시대, Atari에서 현재까지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비디오 게임 콘솔의 진화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결정적인 힘이었으며, 게임이 제작, 플레이 및 경험되는 방식을 변화시켰다.
초보적인 1세대 시스템에서 오늘날의 복잡하고 고성능 기계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새로운 콘솔 세대는 매체를 발전시키는 혁신을 가져왔다.
닌텐도, 세가와 같은 주요 업체는 산업을 형성했으며 계속 번창하는 상징적인 프랜차이즈를 도입했다.
1세대와 Atari의 영향
1세대 가정용 비디오 게임 콘솔은 1970년대 초에 시작되어 게임 산업의 탄생을 알렸다. ralph baer가 개발한 magnavox odyssey(1972)는 최초의 가정용 비디오 게임 콘솔로 널리 알려졌다.
흑백 그래픽이 원시적이고 탁구와 같은 기본적인 활동에 국한되었으나 오디세이는 대화형 디지털 엔터네인먼트를 가정에 도입함으로써 미래 콘솔 게임의 기반을 마련했다.
콘솔 게임의 진정한 돌파구는 atari의 비디오 컴퓨터 시스템(VCS) 출시로 나타났다. 후에는 atari 2600(1972)이란 이름으로 변경되었으며 콘솔 게임의 대명사가 되었다.
사용자가 게임을 미리 설치하지 않고도 게임을 바꿀 수 있게 해주는 카트리지 기반 게임을 소개했으며 콘솔에는 space invaders, pitall!, adventure와 같은 타이틀이 있었다.
콘솔 게임의 경쟁, 닌텐도 VS 세가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초반은 닌텐도와 세가의 치열한 콘솔 게임 전쟁의 시대로 기억되고 있다. 1983년 시장의 포화와 저품질 게임의 범람으로 인해 비디오 게임 시장이 붕괴 된 후, 산업의 활력이 필요했다.
닌텐도는 1985년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NES)을 출시하였으며 플래그십 타이틀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와 함께 성공을 거두었고 북미 콘솔 게임 시장을 되살렸다.
라이선스 프로그램을 통해 엄격한 품질 관리를 시행하여 허가된 게임만 NES용으로 생산하였고, 저품질 타이틀의 범람을 막았다.
젤다의 전설, 메트로이드, 돈키콩과 같은 기억에 남는 프랜차이즈를 출시하여 닌텐도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이때 세가는 북미 이외 지역에서 메가 드라이브로 알려진 세가 제네시스(1989)를 출시하면서 닌텐도의 경쟁자로 올라섰다.
16비트 하드웨어와 노년층 게이머를 타킷으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닌텐도 보다 날카로운 대한으로 자리매김했다.
소닉 더 헤지혹은 마리오를 대적할 만한 세가의 게임이 되었고 빠르게 전개되는 화려한 플랫폼은 빠르게 큰 인기를 얻었다.
1990년대 초반 닌텐도와 세가의 경쟁을 치열했으며 두 회사 모두 현재까지도 기억에 남을 게임을 연이어 출시하였다.
3D 및 디스크 기반 콘솔로 전환
1990년대 중반부터 후반까지 처리 능력과 게임 디자인의 발전으로 2D에서 3D 그래픽으로 기술 전환이 이루어졌다.
이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콘솔 중 하나는 카트리지(게임 팩) 대신 CD-ROM 기술을 활용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1994)이었다.
CD는 게임팩보다 큰 저장 용량을 제공하여 파이널 판타지, 레지던트 이블, 메탈 기어 솔리드와 같은 화려한 그래픽을 가진 게임을 타이틀로 출시할 수 있었다.
닌텐도는 게임팩을 사용했지만 획기적인 3D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 닌텐도 64를 출시하여 혁신을 계속했으며 슈퍼 마리오 64와 젤다의 전설:Ocarina of time은 오픈 월드 탐험으로 독창적인 레벨 디자인으로 지금까지 만들어진 최고의 게임 중 하나로 알려졌다.
세가는 1994년에 sesa saturn과 1999년 dreamcast를 출시하여 그래픽과 온라인 기능 면에서 앞섰지만 소니, 닌텐도와 경쟁하는데 커다란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고성능 콘솔 게임과 온라인 게임의 발전
2000년대 초반부터 6세대~8세대 콘솔이 등장하면서 그래픽 리얼리즘, 온라인 연결, 멀티미디어 기능에 대한 기술력이 발전했다.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2는 Grand Theft Auto 3에서 파이널 판타지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게임 라이브러리를 갖춘 역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콘솔 게임이 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스박스(Xbox)를 2001년에 출시하여 시장에 진출했고, 온라인 게임을 도입하여 멀티플레이 게임의 미래를 열었다.
소니(Sony)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각각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를 계속 발전시켜 최신 콘솔은 초고화질 그래픽, 더 빠른 로드 시간, 레이 트레이싱 및 고급 그래픽 기술을 구현하여 최고의 게임들을 발매하였다.
한편 닌텐도는 2006년에 모션 제어 콘솔 Wii로 방향을 바꾸어 단순성과 접근성으로 캐주얼 게이머와 가족에게 어필하여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현재는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는 플레이스테이션 5와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로 최고의 그래픽과 방대한 멀티플레이를 제공하고 있으며, 닌텐도는 휴대용과 가정용 게임을 모두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콘솔 스위치를 출시했다.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