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이름 게임은 플레이어 상호작용과 음악적 타이밍을 융합한 장르로 수십 년 동안 플레이어를 사로잡았다. 음악에 대한 사랑와 게임 기술을 결합하여 독특하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만들어낸다.
초기의 리듬 게임
음악 리듬 게임의 개념은 1990년대에 시작되었으며 일본 개발자가 시작하였다. 주목할만 한 최초의 리듬 게임 중 하나는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용으로 출시된 parappa the rapper이다.
이 게임은 다채롭고 만화 같은 캐릭터와 랩 가사의 리듬에 맞춰 화면 프롬프트에 맞춰 버튼을 눌러야 하는 게임플레이를 특징으로 했다.
기발한 아트 스타일과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인기를 끌었고 리듬 게임 장르를 정의하는 핵심 시스템을 확립했다.
이후 1997년에 출시한 비트매니아(Beatmania)는 특수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악기를 시뮬레이션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비트매니아에서 플레이어는 턴테이블과 같은 컨트롤러를 사용하여 비트와 사운드를 맞춰 초기 형태의 DJ 시뮬레이션을 만들었다. 비트매니아는 타이밍과 음악적 연주를 모두 강조하면서 앞으로 출시 될 많은 리듬 게임의 기초를 마련했다.
댄스 댄스 레볼루션
1998년 댄스 댄스 레볼루션(DDR)이 출시되면서 음악 리듬 장르의 전환점이 되었다. DDR은 플레이어가 화면 신호와 음악에 맞춰 발판으로 된 댄스 패드의 화살표를 밟는 신체 움직임이 필요한 새로운 유형의 리듬 게임을 선보였다.
게임은 플레이어가 이제 신체에 완전히 몰입하여 활기찬 비트에 맞춰 움직이기 때문에 기존 컨트롤러에서 혁신적인 출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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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유튜브 |
DDR은 전 세계 아케이드에서 빠르게 새로운 문화로 정착하였고 매력적인 J-팝과 일렉트로닉 음악 트랙이 신체성과 결합되어 캐주얼 게이머부터 경쟁적인 애호가까지 다양한 플레이어를 끌어들였다. DDR 대회와 토너먼트가 이어지면서 게임 문화에 대한 게임의 영향력이 더욱 커졌다.
피트니스 운동으로 이어져 플레이어들은 게임을 일종의 운동으로 사용했다. DDR은 게임은 움직임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앉아서 컨트롤러 기반 경험이 지배하는 시장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거실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댄스 패드가 특징인 홈 콘솔 버전은 매력을 확대했고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다.
Guitar Hero와 Rock Band
DDR이 아케이드를 장악하는 동안 또 다른 리듬 게임 물결이 나타났다. 2005년 출시한 Guitar Hero는 플레이어가 기타 모양의 컨트롤러에서 록 음악을 연주하는 것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도록 하여 장르를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었다.
기타 히어로는 기타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일본 전용 게임인 코나미의 기타 프릭스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기타 히어로는 대중적인 록과 메탈 곡으로 서양 관객에게 이 개념을 선보였다.
기타 히어로는 혁신적인 기타 컨트롤러 덕분에 즉각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이 컨트롤러는 프렛과 스트럼 바를 나타내는 5개의 색상으로 구분된 버튼을 특징으로 했다. 플레이어는 화면을 따라 스크롤되는 음표에 맞춰 버튼을 눌러 실제 기타 리프와 솔로를 연주하는 경험을 모방했다.
클래식 록 히트곡이 포함된 이 게임의 사운드트랙은 젊은 게이머부터 노년의 록 음악 팬까지 광범위한 연령층을 어필했습니다.
기타 히어로의 성공은 이후 속편과 스핀오프 출시로 이어졌고, 드럼, 베이스, 기타, 보컬을 포함하여 개념을 확장하여 플레이어가 가상 밴드를 결성할 수 있게 한 Rock Band가 2007년에 탄생했다.
리듬 게임의 쇠퇴와 유산
2010년 초반 기타 히어로와 록 밴드 같은 리듬 게임의 인기는 감소하기 시작했다. 시장 포화와 필수 주변 기기의 높은 비용 때문에 판매가 감소했다.
리듬 게임 장르는 과거보다 쇠퇴하였지만 여전히 매니아층이 두텁게 유지되고 있는 건 사실이다. Cytus와 Deemo 같은 모바일 게임이 스마트폰에서 장르를 유지하고 있으며 DJ MAX가 출시되어 스팀(Steam) 등의 플랫폼을 통해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댄스 댄스 레볼루션과 기타 히어로와 같은 게임의 유산은 음악과 게임을 연결하여 사람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대화형으로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지속되고 있다.
리듬 게임은 신체적 움직임, 음악 공연, 게임 기술을 혼합하여 만든 유일한 장르이며 가상 현실(VR)산업과 함께 발전한다면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타이틀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