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엑자일(Conan Exiles) 게임에 유용한 게임 모드(창작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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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Steam) 오픈 월드 생존게임 코난 엑자일이 계속해서 꾸준한 업데이트를 하고 있지만, 몇 가지 불편 사항이 있는 건 사실이다. 다행히도 코난 엑자일은 창작마당이 있어 유저들이 직접 제작한 여러가지 모드가 많이 있다. 그 중에서 게임을 진행하는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모드를 소개한다. Simple Minimap (미니맵) 코난 엑자일은 요즘 게임들과는 다르게 미니맵(MiniMap)이 없다. 단축키 M키를 눌러 수시로 확인해야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게임을 진행하는데 조금의 불편함이 느껴진다. Simple Minimap을 설치하면 화면 오른쪽 상단에 미니맵이 표시되고, 확대와 축소, 투명도 등의 설정이 가능하다. Litman Increased Weight (인벤토리 무게 제한) 코난 엑자일은 가방(인벤토리)의 슬롯이 정해져 있고, 무게까지 적용된다. 슬롯의 수는 생각보다 많아서 다양한 종류의 아이템을 가지고 다닐 수 있지만, 소지 무게가 워낙 낮아서 나무, 돌, 철광석 등의 재료를 조금만 들어도 무게 한계치를 넘어 걸어 다니게 된다. 멀티플레이의 경우 일을 분담하면 되지만 혼자 할 경우 코난 엑자일의 소지 무게는 굉장히 불편하다. Litman Increased Weight는 무게를 7,000,000 까지 늘려주어 모든 아이템을 들고 다닐 수 있을 정도가 된다. Extended Shortcut Bar (단축키 확장) 코난 엑자일의 아이템 슬롯 단축키는 1~8번까지 밖에 없다. 무기도 다양하고, 채집 도구, 제작 재료 등 넘쳐 나는 아이템 때문에 슬롯 8개 만으로는 계속 바꿔가며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Extended Shortcut Bar은 3줄의 슬롯에 아이템을 저장하여 사용할 수 있다. 즉, 24개의 도구를 슬롯에 장착하여 단축키 하나 만으로 번갈아가면서 사용이 가능하다. 한 줄은 채집 도구, 한 줄은 사냥 도구 등으로 슬롯을 채우면 게임을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Fashionist (코스튬) 코난 엑자일에 여러 가...

슈퍼 마리오(Super Mario) 게임의 문화적 영향

1985년 데뷔 이후, 슈퍼 마리오(Super mario Bros)는 게임을 넘어 역사적으로 상징적이고 문화적으로 중요한 프랜차이즈 중 하나가 되었다. 게임 디자인에 혁명을 일으키는 것부터 대중 문화를 형성하는 것까지, 마리오의 영향은 게임 내의 버섯 왕국을 훨씬 넘어 현실로 확장되었다.

현재에도 마리오는 게임의 문화적 유산과 엔터테인먼트, 예술, 글로벌 문화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슈퍼 마리오의 출시

1985년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슈퍼 마리오가 출시되었을 때, 플랫폼의 장르를 재정의하고 게임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을 보여주었다. 게임의 직관적인 컨트롤, 창의적인 레벨 디자인, 점진적인 난이도 곡선은 미래 게임의 모델이 되었다.




점프하여 벽돌을 때리면 아이템이 나오고, 캐릭터가 커졌다가 작아지며, 적을 물리치고 게임 내의 가상 세계를 탐험하는 마리오의 능력은 여러 세대의 개발자에게 영감을 주었고 플랫폼 메커니즘의 기초가 되었다.

오늘날의 기준으로 보면 단순한 게임이지만 악당으로부터 공주를 구출하는 스토리는 게임 플레이에 깊이와 목적을 더해줬으며, 비밀 레벨, 파워업, 독특한 적들로 구성 된 마리오의 세계관은 비디오 게임을 스토리텔링 매체로 확립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캐릭터에서 문화의 아이콘이 된 마리오

마리오는 게이머들 사이에서뿐만 아니라 대중 문화 전반에서 빠르게 확산되었다. 독특한 빨간 모자, 파란색 오버올, 재미있는 모양의 콧수염을 가진 마리오의 이미지는 전 세계적으로 즉시 알아볼 수 있었다.

마리오는 닌텐도의 마스코트 뿐만 아니라 1983년 경제 붕괴 이후 비디오 게임 산업의 부활을 상징하기도 했다. 마리오의 인기는 게임을 넘어 TV 쇼, 영화, 만화 상품에 영향을 미쳤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슈퍼 쇼는 캐릭터를 애니메이션 형태로 보여주었다.




1993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영화는 마리오를 할리우드에 소개했으며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무비가 2023년에 출시되면서 캐릭터의 문화적 영향을 다시금 보여주였고 글로벌 흥행에 성공했다.

마리오의 문화적 영향력은 장난감과 의류부터 밈과 팬 아트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확산되었고 수많은 영화, TV 쇼, 2016년 리우 올림픽과 같은 공개 행사에서 언급되었다. 특히 폐막식에 출연하여 일본의 글로벌 문화적 영향력을 상징했다.


마리오와 게임 발전의 영향

게임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슈퍼 마리오 타이틀도 혁신의 경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했다. 슈퍼 마리오 64는 게임 역사에서 획기적인 순간으로 완전히 탐험 가능한 환경에서 3D 플랫폼을 도입했다. 

게임의 혁신적인 카메라 시스템과 컨트롤은 3D 게임의 새로운 선례를 만들어 모든 장르의 타이틀에 영향을 미쳤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중력을 거스르는 레벨을 포함하도록 플랫폼을 확장했고, 슈퍼 마리오 마커는 플레이어가 자신의 레벨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여 창의성과 커뮤니티 중심 문화를 발전시켰다. 

게임 보이와 같은 핸드 게임기에서 닌텐도 스위치와 같은 최신 콘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플랫폼에서 마리오는 끊임없이 발전하여 변화하는 산업에서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다.


마리오가 게이머와 개발자에게 준 영향

슈퍼 마리오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플레이어의 어린 시절을 형성하여 게임 플레이의 형성적 부분이 되었다. 간단하면서도 정교한 메커니즘을 갖춘 게임의 접근성 덕분에 마리오는 캐주얼 게이머와 하드코어 게이머 모두에게 접근하기 쉬웠다.




게임 개발자에게 미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영향은 오늘날 가장 저명한 개발자 중 다수가 자신의 작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플랫폼 게임, 레벨 디자인, 플레이어 참여에 미치는 영향은 인디 히트작에서 다양한 타이틀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장르에서 분명하게 드러났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시리즈는 단순한 비디오 게임 프랜차이즈를 뛰어 넘어 게임,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문화에 혁신적인 흔적을 남긴 문화적 현상이다. 게임 메커니즘을 발전시키는 것에서 기쁨과 상상력의 상징이 되는 것까지 마리오는 버섯 왕국의 한계를 넘어 현실 세계의 대중 문화의 소중한 일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