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엑자일(Conan Exiles) 게임에 유용한 게임 모드(창작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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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Steam) 오픈 월드 생존게임 코난 엑자일이 계속해서 꾸준한 업데이트를 하고 있지만, 몇 가지 불편 사항이 있는 건 사실이다. 다행히도 코난 엑자일은 창작마당이 있어 유저들이 직접 제작한 여러가지 모드가 많이 있다. 그 중에서 게임을 진행하는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모드를 소개한다. Simple Minimap (미니맵) 코난 엑자일은 요즘 게임들과는 다르게 미니맵(MiniMap)이 없다. 단축키 M키를 눌러 수시로 확인해야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게임을 진행하는데 조금의 불편함이 느껴진다. Simple Minimap을 설치하면 화면 오른쪽 상단에 미니맵이 표시되고, 확대와 축소, 투명도 등의 설정이 가능하다. Litman Increased Weight (인벤토리 무게 제한) 코난 엑자일은 가방(인벤토리)의 슬롯이 정해져 있고, 무게까지 적용된다. 슬롯의 수는 생각보다 많아서 다양한 종류의 아이템을 가지고 다닐 수 있지만, 소지 무게가 워낙 낮아서 나무, 돌, 철광석 등의 재료를 조금만 들어도 무게 한계치를 넘어 걸어 다니게 된다. 멀티플레이의 경우 일을 분담하면 되지만 혼자 할 경우 코난 엑자일의 소지 무게는 굉장히 불편하다. Litman Increased Weight는 무게를 7,000,000 까지 늘려주어 모든 아이템을 들고 다닐 수 있을 정도가 된다. Extended Shortcut Bar (단축키 확장) 코난 엑자일의 아이템 슬롯 단축키는 1~8번까지 밖에 없다. 무기도 다양하고, 채집 도구, 제작 재료 등 넘쳐 나는 아이템 때문에 슬롯 8개 만으로는 계속 바꿔가며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Extended Shortcut Bar은 3줄의 슬롯에 아이템을 저장하여 사용할 수 있다. 즉, 24개의 도구를 슬롯에 장착하여 단축키 하나 만으로 번갈아가면서 사용이 가능하다. 한 줄은 채집 도구, 한 줄은 사냥 도구 등으로 슬롯을 채우면 게임을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Fashionist (코스튬) 코난 엑자일에 여러 가...

공포게임 레지던트 이블(Resident Evil)의 역사 2편

 

바이오 하자드 4

바이오 하자드 4는 2005년에 출시한 공포게임으로 엄브렐라가 몰락한 지 몇 년 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레온이 미국 정부 요원이 되어 스페인 시골의 신비한 컬트에서 대통령의 딸 애슐리 그레이엄을 구출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레온은 컬트가 마인드 컨트롤 기생충인 라스 플라가스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감염 된 마을 사람들과 괴물 같은 생물을 제거하고 걸트의 계획을 풀어나가는 스토리를 따라간다.

바이오 하자드 4는 어깨 너머서 보이는 카메라 시점을 도입하여 전통적인 탱크 컨트롤에서 큰 변화를 보였다. 게임은 실시간 조준, 빠른 시간 이벤트, 더 복잡하고 정교한 적 AI로 액션에 더 중점을 두었다. 

서류 가방을 들고 다니며 인벤토리로 사용하는 등 인벤토리 관리가 개편되어 아이템을 더 효율적으로 가지고 다닐 수 있게 되었다.


바이오 하자드 5

2009년에 발매한 바이오 하자드 5는 크리스 레드필드와 그의 새로운 파트너 Sheva Alomar는 엄브렐라 바이러스 확산과 관련 된 생물 테러 위협을 조사하기 위해 아프리카 Kijuju로 파견된다.


게임에서 크리스는 과거 그의 전 동맹인 질 발렌타인과 새로운 생물 테러를 일으키려는 오랜 적 Albert wesker와 마주하게 된다.

바이오 하자드 5는 협력 게임 플레이를 특징으로 하여 두 명의 플레이어가 크리스와 Sheva를 조종할 수 있다. 더 큰 세계관과 개선 된 그래픽으로 액션에 중점을 두었으며 인벤토리는 실시간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플레이어 이동 중에도 아이템을 관리할 수 있다.


바이오 하자드 6

2012년 바이오 하자드 6이 출시 되었다. 레온, 크리스 레드필드, 제이크 뮬러 등의 캐릭터와 함께 다양한 스토리 라인이 교차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각 캐릭터는 미국, 동유럽, 중국을 포함한 다양한 배경을 가진 글로벌 바이오테러 위기에서 C-바이러스의 고유한 위협에 직면한다.

스토리는 캐릭터가 새롭고 점점 더 강력해지는 바이오 무기에 맞닥뜨리면서 시리즈 세계관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제이크 뮬러는 바이러스에 대한 신비한 면역력을 가진 용병으로 면역력은 C-바이러스를 막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액션과 공포 요소를 결합하여 각 캐릭터의 스토리 라인에 맞는 역동적인 전투와 다양한 캠페인 스타일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액션에 중점을 두면서 플레이가 복잡해지자 엇갈린 반응을 얻었지만 플레이 가능한 다양한 캠페인으로 게임을 다시 하게 되는 이유를 만들었다.


바이오 하자드 7

바이오 하자드 7이 2017년 출시하였고 1인칭 관점을 도입하여 더욱 몰입감 있는 공포 게임으로 변화하였다.

실종된 아내 미아를 찾던 중 사악한 베이커 가족의 농장을 우연히 발견한 주인공 에단 윈터스 시점에서 게임을 진행한다. 농장에 갇힌 에단은 미아와 베이커 가족이 생물학 무기인 에블린에 감염되어 광기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1인칭 관점을 도임한 만큼 공포감이 극대화되고, 컨트롤 면에서도 많은 점이 개선되었다. 제한된 물자와 모험에 초점을 맞춘 게임은 현대적인 그래픽과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속에서 자원 관리와 퍼즐 풀기 등 서바이벌 호러의 핵심 요소를 잘 조합한 게임이다.


바이오 하자드 빌리지

바이오 하자드 빌리지는 에단 윈터스의 스토리를 이어나가는 시리즈로 딸을 재우고 아내인 미아와 대화를 나누던 도중 크리스 레드필드의 습격을 받아 아내는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딸을 빼앗기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크리스는 에단을 위하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이를 알리 없는 에단은 크리스에게 분노를 표출하고 결국 크리스의 팀원들에 의해 기절하게 된다.

괴물이 사는 외딴 유럽 마을에서 에단은 깨어나고 납치된 딸을 되찾는 바이오 하자드 빌리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에단은 늑대인간, 뱀파이어, 수수께끼 같은 마더 미란다의 수 많은 부하들과 전투를 벌이며 아이템을 획득하고 증거를 모아 스토리 라인을 풀어나간다.



바이오 하자드 빌리지는 시리즈 중 4와 7의 요소를 결합하여 더욱 액션 지향적인 전투를 갖춘 1인칭 게임 플레이를 특징으로 하며 상인 시스템을 도입하여 전투 중 모은 아이템과 돈으로 무기를 사고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인벤토리 역시 마찬가지로 처음 시작은 굉장이 작은 서류 가방이지만 업그레이드를 통해 확장이 가능하며 저장 지점은 여전히 정해져있어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게임 플레이를 이어나가게 된다.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는 현재 진행형 게임이며 DLC의 출시와 전작의 리메이크 개발 등으로 여전히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장 인기 있는 공포게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